최근 애플의 행사에서 다양한 제품들이 소개되었으나, 특히 15인치 맥북에어 모델에 주목하게 되었습니다. 스티브 잡스가 맥북 에어를 처음 소개한 순간부터 2023년 7월 현재까지, 맥북 에어는 애플 노트북 라인업에서 항상 주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맥북 에어의 선택은 단순한 가격 문제가 아닙니다. 해당 제품은 뛰어난 휴대성과 긴 배터리 수명을 포함하여 다양한 작업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합니다. 특히 애플 실리콘이 도입된 이후로는 더욱 그러합니다. 이번에 맥북 에어에 15인치 대화면 옵션이 추가된 것은 중요한 전환점입니다. 제가 제품을 직접 사용해본 결과, 기대했던 부분 이상과 이하였던 부분에 대하여 상세히 분석해 보겠습니다.
1. 구매 가이드
맥북에어 15인치는 기본적으로 10코어 GPU를 탑재하며, 8코어 GPU 옵션은 제공되지 않습니다. 8코어 CPU와 10코어 GPU의 조합을 추천하며, 이 조합의 가격 효율이 높습니다. 13인치와 15인치 모델 간의 가격 차이는 17만 원입니다. 화면 크기에 따른 사용자 경험의 차이를 체감하며, 해당 가격 차이는 합리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 맥북에어 m2 13인치와 차이점
15인치 화면 사이즈 외에도 맥북 에어의 다른 변화는 무엇이 있을까요? 대부분의 사양은 유사합니다. 기존 13.6인치 모델에서 15.3인치로 화면 크기가 확장되었습니다. ‘인치’는 화면의 대각선 길이를 의미하며, 이 변경으로 인해 화면 면적이 약 25% 증가하였습니다. 동일한 웹 페이지를 열었을 때 제공되는 정보의 양이 다르며, 파이널컷 프로와 같은 영상 편집 툴에서도 다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비교를 통해, 윈도우나 맥 사용자들은 다양한 화면 사이즈가 어떠한 차이를 가져오는지 체감할 수 있습니다. 두 제품 간의 두께 차이는 0.2mm로, 실제 사용시에는 크게 체감되지 않을 것입니다. 스피커의 성능 향상에 대한 주장이 있으나, 실제 배치와 구조에서의 변화는 크지 않아 큰 차이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요약하면, 맥북에어 15인치는 주로 화면 크기의 변화를 중심으로 한 제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3. 맥북 라인업에서 화면 크기 증가의 의미가 남다른 이유 (vs 윈도우 랩탑)
대다수의 랩탑이 해상도를 유지하면서 화면 사이즈만 변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흔히 윈도우 랩탑에서 13인치와 15인치 모델을 비교할 때, 화면에 표시되는 내용은 동일하지만 확대되어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애플의 맥북 라인업은 화면 크기가 변경되어도 PPI를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화면 해상도를 조절합니다. 이로 인해 같은 크기의 텍스트와 이미지를 화면에 더 많이 표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맥북의 화면 크기 선택은 정보의 표시량을 증가시키기 위한 선택이며, 윈도우 랩탑의 경우 화면의 내용을 더 크게 보기 위한 선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4. 결론
앞서 언급한 화면 면적의 25% 증가는 웹 브라우징 및 영상 편집 등의 작업에서 확연한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새롭게 출시된 맥북에어 15인치는 기존 13인치 모델의 확장된 버전으로, 혁신적인 기술보다는 화면 크기의 확장을 중심으로 한 제품입니다.
맥북에어 15인치는 13인치의 휴대성과 비교하여 화면의 넓은 작업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중요시합니다. 따라서 사용자는 자신의 작업 스타일과 필요에 따라 적합한 화면 크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맥북에어 15인치는 화면 크기의 변화를 통해 작업 효율성의 향상을 목표로 하며, 추가 비용은 그만큼의 가치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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